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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성선교회 시므온 리 선교사.(사진제공=명성선교회) |
창21:19.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셨으므로 샘물을 보고 가서 가죽부대에 물을 채워다가 그 아이에게 마시게 하였더라
וַיִּפְקַ֤ח אֱלֹהִים֙ אֶת־עֵינֶ֔יהָ וַתֵּ֖רֶא בְּאֵ֣ר מָ֑יִם וַתֵּ֜לֶךְ וַתְּמַלֵּ֤א אֶת־הַחֵ֙מֶת֙ מַ֔יִם וַתַּ֖שְׁקְ אֶת־הַנָּֽעַר׃
하나님께서 그녀의 눈을 여시니 그녀가 우물을 보고 가서 그 가죽부대에 물을 채워 그 아이에게 마시게 했다.
가죽부대의 물이 떨어져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살리시려고 하가르의 눈을 여셨다.
그래서 하가르가 샘물을 보고 가서 가죽부대에 물을 채워다가 마시고 살 수 있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일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눈을 열어 주시면 피할 길이 보인다.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면 해결할 방법이 보인다.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서 부르짖는 자에게 눈을 열어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주님, 우리가 극한상황에 처하여 부르짖을 때 우리의 눈을 열어주셔서 피할 길을 보여 주옵소서 !
20. 하나님이 그 아이와 함께 계시매 그가 장성하여 광야에서 거주하며 활 쏘는 자가 되었더니
וַיְהִ֧י אֱלֹהִ֛ים אֶת־הַנַּ֖עַר וַיִּגְדָּ֑ל וַיֵּ֙שֶׁב֙ בַּמִּדְבָּ֔ר וַיְהִ֖י רֹבֶ֥ה קַשָּֽׁת׃
하나님께서 그 아이와 함께 계셨으니 그가 커서 그 광야에서 살며 활 쏘는 자가 되었다.
21. 그가 바란 광야에 거주할 때에 그의 어머니가 그를 위하여 애굽 땅에서 아내를 얻어 주었더라
וַיֵּ֖שֶׁב בְּמִדְבַּ֣ר פָּארָ֑ן וַתִּֽקַּֽח־לֹ֥ו אִמֹּ֛ו אִשָּׁ֖ה מֵאֶ֥רֶץ מִצְרָֽיִם׃
그가 파란 광야에서 살았다. 그의 어머니가 그를 위하여 미쯔라임 땅에서 아내를 취했다.
이쉬마엘이 거친 광야에 거주하였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그가 장성한 자가 되었다.
우리는 상황과 환경을 탓할 때가 많다.
그러나 상황과 환경이 문제가 아니고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시느냐 아니냐의 문제이다.
주님, 나에게 닥친 상황과 환경을 보며 탓하는 자가 아니라 내가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느냐를 점검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
22. 그 때에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
וַֽיְהִי֙ בָּעֵ֣ת הַהִ֔וא וַיֹּ֣אמֶר אֲבִימֶ֗לֶךְ וּפִיכֹל֙ שַׂר־צְבָאֹ֔ו אֶל־אַבְרָהָ֖ם לֵאמֹ֑ר אֱלֹהִ֣ים עִמְּךָ֔ בְּכֹ֥ל אֲשֶׁר־אַתָּ֖ה עֹשֶֽׂה׃
그 때 아비멜렠과 그의 군사령관 피콜이 아브라함에게 말했다. 이르기를 하나님께서 당신이 행하는 모든 일에 당신과 함께 계십니다.
플레쉩 왕 아비멜렠과 그의 군사령관 피콜이 아브라함을 찾아와서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 라고 말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사람들로부터 이런 말을 들어야 하지 않을까?
지금 우리는 이런 말을 듣기는커녕 세상으로부터 조롱과 손가락질을 당하고 있다.
그러니 전도가 안 되고 기독교인 숫자가 점점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전도는 멋진 프로그램과 전략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을 보여주면 우리가 오라고 말하지 않아도 그들이 스스로 찾아온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6)
주님, 세상 사람들에게 나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을 보여주는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23. 그런즉 너는 나와 내 아들과 내 손자에게 거짓되이 행하지 아니하기를 이제 여기서 하나님을 가리켜 내게 맹세하라 내가 네게 후대한 대로 너도 나와 네가 머무는 이 땅에서 행하여 보이라
וְעַתָּ֗ה הִשָּׁ֨בְעָה לִּ֤י בֵֽאלֹהִים֙ הֵ֔נָּה אִם־תִּשְׁקֹ֣ר לִ֔י וּלְנִינִ֖י וּלְנֶכְדִּ֑י כַּחֶ֜סֶד אֲשֶׁר־עָשִׂ֤יתִי עִמְּךָ֙ תַּעֲשֶׂ֣ה עִמָּדִ֔י וְעִם־הָאָ֖רֶץ אֲשֶׁר־גַּ֥רְתָּה בָּֽהּ׃
지금 여기서 나와 내 자손과 내 후손에게 당신의 신의를 저버리지 않을 것과 나에게와 당신이 우거하고 있는 그 땅에 내가 당신에게 행한 인애대로 당신이 행할 것을 하나님 안에서 내게 맹세 하십시오.
24.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맹세하리라 하고
וַיֹּ֙אמֶר֙ אַבְרָהָ֔ם אָנֹכִ֖י אִשָּׁבֵֽעַ׃
아브라함이 말했다. 내가 맹세합니다.
아비멜렠과 피콜은 그 지역의 원주민이며 그곳의 통치자들이다.
그런데도 오히려 나그네인 아브라함에게 찾아와서 화친조약을 맺자고 하였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사람에게는 세상의 권력자들도 찾아와서 친해지기를 원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시는 역사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아브라함뿐만 아니라 요셉에게도 다니엘에게도 이런 역사가 나타났다.
주님,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증거들이 많이 나타나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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