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산불, 송전탑이 원인? 강한 바람에 진화 어려움 (사진과 기사내용은 무관함) /사진제공=부산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9일 오후 12시경 경남 양산시 동면 석산리 금정산 2부 능선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양산시와 소방 당국은 진화에 나섰지만 바람이 강하고 불고 차량 진입이 불가능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354KV 송전탑 주변에서 발화돼 야산으로 옮겨붙었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자세한 화인도 조사 중이다.
한편 한전은 산불이 난 금정산 능선 300m 지점에 있는 송전탑(354KV)의 전원을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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