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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22대왕, 사망원인은 콧수염? (사진-드라마 이산 방송 캡쳐) |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조선22대왕 '정조' 사망원인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정조는 몇 차례의 살해 위협을 견디어냈지만 49세에 돌연 사망한다.
정조의 사망 원인을 두고 여러 가지 추측이 많다. 노론의 영수인 정순왕후의 사주에 의한 독살이라는 설도 있지만, 결국은 등에 난 등창에 의한 것이 정설로 굳어지고 있다. 조선 왕들의 사망원인 중에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이 등창(종기)이다. 암이나 심혈관 질환이 아니라 피부 염증으로 사망했다는 것.
이에 콧수염으로 인한 모낭의 감염이 심해져 큰 종괴를 형성하게 됐다는 설도 있다.
한편 정조의 업적으로는 다양한 인재 발굴과 형정 개혁, 노비 추쇄법 폐지, 신해통공 등이 거론되고 있다.
ananewsen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