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포사랑의교회 한상만 담임목사.(사진제공=내포사랑의교회) |
•묵상말씀: 시편 63~68편
(디모데후서 3장 16절에 초점을 맞춘 통독형 묵상)
1. 교훈(선악에 대한 가르침):
시편 63편의 표제문은 “다윗의 시, 유다 광야에 있을 때”입니다. 다윗이 유다 광야에 있었던 때는 사울의 칼을 피하여 도피했을 때를 말합니다.
그래서 1절에 다윗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마르고 황폐한 땅 광야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혼육이 주를 앙모하는 것이 선입니다.
2. 책망과 바르게 함(내 죄에 대한 깨달음과 회개):
시편 63편 2절에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다윗은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다윗이 있는 곳은 광야입니다.
시편 63편 5절에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기름지고 맛깔진 음식을 배불리 먹은 듯이 내 영혼이 만족하니, 내가 기쁨에 가득 찬 입술로 주님을 찬양하렵니다. (새번역)”
다윗은 기름지고 맛깔진 음식을 먹은 듯이 영혼이 만족하고 기뻐하며 주님을 찬양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다윗이 지금 있는 곳은 광야입니다.
시편 63편 6절에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잠자리에 누워서도 주님 생각뿐. 밤새도록 주님 그리운 마음뿐. (현대어성경)”
다윗은 잠자리에 누워 불평과 불만이 아닌 밤새도록 주님만을 생각하고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광야인데 말입니다.
나는 광야에서 성소에서 예배하듯 하나님을 예배하고 있습니까? 나는 광야에서 기름지고 맛깔진 음식을 먹은 듯이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까? 나는 불편하고 어려운 광야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만을 생각하며 그리워하고 있습니까?
3. 의로 교육함(더 깊이 깨달은 내용이나 새롭게 깨달은 내용):
“광야를 지나며”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찬양의 가사에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세상 어디도 기댈 곳이 없게 하셨네 광야, 주님만 내 도움이 되시고, 빛이 되시고, 친구 되시는 광야, 주님 손 놓고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곳 광야, 주께서 나를 더 사용하시려 나를 더 정결케 하시려 나를 택하여 보내신 곳 광야, 성령이 나를 다시 태어나게 하는 곳 광야”
광야와 있습니까? 그럼 이 은혜를 누리시게 될 것입니다.
•적용하기
-내면적용: 내 인생의 광야를 감사하겠습니다.
-실천적용: 오늘 하루 “광야를 지나며”라는 찬양을 더욱 묵상하겠습니다.
•기도하기
주님! 제 삶에 광야를 허락하셔서 감사합니다.
•중보(도고) 기도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백신과 치료제가 속히 만들어지게 하소서.
-예배와 모임이 온전히 회복되게 하소서.
-다음세대 교육을 위한 우리의 헌신이 있게 하소서.
jso84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