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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어권 선교회 조남홍 선교사, '도움을 베풀 수 있는 마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6-20 10:57

캐나다 큰빛교회 파송 조남홍 선교사.(사진제공=한국 불어권 선교회)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 잠 10:4
“연락을 좋아하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술과 기름을 좋아하는 자는 부하게 되지 못하느니라” 잠 21:17
“20 술을 즐겨 하는 자들과 고기를 탐하는 자들과도 더불어 사귀지 말라 21 술 취하고 음식을 탐하는 자는 가난하여질 것이요 잠 자기를 즐겨 하는 자는 해어진 옷을 입을 것임이니라“ 잠 23:20~21

잠언은 노동과 절약을 독려합니다.

일하고 이끼면 대체로 어느 정도 부유해진다는 것(10:4)이나, 절제가 부족하거나 만족을 지연시킬 줄 모르면 실제로 가난해질 수 있으며(21:17), 안타깝게도 각종 중독 또한 가난의 족쇄로서 빼놓을 수 없다(23:20~21)는 잠언의 지적은 옳습니다.
그러나 여태 살펴본 압제, 재앙과 책임은 밀접하게 얽히고설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의 경우, 가난한 환경에서 태어난 아이는 건강이 나빠질 소지가 높고, 주위의 압력에 이끌려 범죄에 손대기 쉬운데 부모마저 문맹이면 그 아이는 유치원에 들어갈 때부터 향후의 학습에 현저히 불리할 수 있는 이유가 그런 지역의 학교일수록 대개 질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불공정한 사회 제도의 작용을 지적해도 옳고, 가정의 붕괴를 지적해도 옳습니다.

어느 경우이든 아이는 아무런 잘못이 없으니 우리는 가난한 이들을 결코 멸시하지 말고(17:5) 긍휼히 여겨야 합니다(14:2).
주님이 만약 영적 가난을 자초하지 않은 사람들만 구원하려 하셨다면 이 땅에 오실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나는 주님께 도움을 청하지도 않았고 도움받을 자격도 없는데도 주님은 큰 희생을 치러 도움을 베푸신 것을 기억하기에, 나 역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똑같이 도움을 베풀 수 있는 주님의 귀한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기도하는 아침입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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