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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시장, 민선7기 2주년...공주페이 등 10대 성과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중기자 송고시간 2020-06-24 17:42

24일 김정섭 공주시장이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기자회견을 갖고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충남도 최초 모바일 상품권 공주페이 발행, 4계절 축제 성공 등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이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충남도 최초 모바일 상품권 공주페이 발행, 4계절 축제 성공 등 10대 성과에 발표했다.

김시장은 24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기자회견을 갖고 "민선7기 2년의 시정은‘소통과 참여를 통한 변화’를 위한 노력의 시간이었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혜를 모아 모든  시민의 삶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변화의 과정에 힘을 모아 주신 시민들 덕분에 10대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중학동 ․ 옥룡동 도시재생 사업 선정 = 2019년 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비 498억원을 확보했으며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옥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제민천 활력거점 조성사업, 중동 147 골목상권 특화사업 등 총 9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원도심의 변화와 활력을 높여 나가게 되었다.

◇충남도 최초 모바일 상품권‘공주페이’발행 = 전자상거래 증가, 유통환경 변화에 발맞춰 지난해 8월 충남 최초로 모바일 상품권인‘공주페이’를 도입해 출시 11개월만에 200억 돌파를 앞두고 있다. 
‘공주페이’는 지역 상품권으로 가맹점주에게는 카드결제 수수료 부담이 없고,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혜택으로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고 있습니다.

◇사계절 축제 성공 개최= 공주시를 대표하는 사계절 축제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봄‘석장리 구석기 축제’, 가을‘제65회 백제문화제’, 겨울‘2020 겨울 군밤 축제’와 더불어 지난해 처음 여름축제‘고마나루 국악 & 재즈 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사계절 특색 있는 축제로 약 68만명이 우리시를 다녀갔으며, 283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왔다. 

◇국제안전도시 ․ 여성친화도시 ․ 가족친화도시 ․ 예비문화도시 인증 =  2020년 국제안전도시 ․ 여성친화도시 ․ 가족친화도시․ 예비문화도시로 인증되었다. 국내에서 20번째로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되었고, 여성친화도시와 가족친화도시 인증도 받았습니다. 앞으로 인증도시에 걸맞은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증도시가 되도록 하겠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문화도시 도약의 밑돌을 놓게 되었습니다. 올해 총 4개 분야 17개 사업을 충실히 수행해 2021년 정식 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보이겠다.

◇전국 최초 3대 무상교육 실현 = 전국 최초로 교복과 급식, 교육비를 지원하는 3대 무상교육을 실현했다.
2019년부터 관내 모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입생 교복과  전 학년 교육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유치원, 초․중․고(특수), 대안학교까지 무상급식을 전면 확대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어린이, 청소년 복합문화공간‘꿈든솔’개관 = 다음 세대를 위한 투자사업으로 어린이, 청소년 복합문화공간‘꿈든솔’을 개관했다.  꿈든솔은 전국 15번째‘기적의도서관’과‘청소년꿈창작소’를 운영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

◇공주형 정책 토론회‘신바람 정책톡톡’ =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시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치고자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함께‘신바람 정책톡톡’을 펼쳤다.
지난해 총 13회, 1877명의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접수된 제안에 대해 처리결과를 점검하고,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 누구나 처리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대한민국 안전교육의 중심‘국민안전교육연구단지’개원 = 2012년부터 추진한 사곡면 계실리 국민안전교육연구단지가 지난해 7월 개원하해 중앙소방학교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이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올해 8월 국토정보교육원, 2022년   정부통합전산센터가 개원하면 연인원 45만명의 연수생이 우리시를 찾아와 지역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남도 최초‘읍․면장 주민추천제’도입 = 충남도 최초로‘읍․면장 주민추천제’를 도입했다.
지역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를 지역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읍․면장 주민추천제를 정안면에 최초로 도입하고, 이인면과 의당면까지 확대하여 시민주도의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있다.

◇시민 ․ 언론인과의 소통‘정례브리핑’ 펼쳐 = 시민 ․ 언론인과의 소통‘정례브리핑’을 가졌다.
신바람 시민소통위원회를 비롯해 시민소통 채널로 매주 정례브리핑을 실시해 시민과 언론인에게 시정을 생생하게 알려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앞으로의 공주시정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행복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미래 30년을 내다보는 새로운 비전과 계획을 수립하여 시민과 함께 손을 맞잡고 힘차게 전진하고자 한다"며 "신바람 나는 공주의 활기찬 미래를 함께 이뤄나갈 수 있도록 시민과 언론인 여러분께서 많은 협력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khj9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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