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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올해만 세번째 리콜에 "아우디 사면 안될 듯", "리콜 웬 말" 반응./아시아뉴스통신 DB |
국토교통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토요타, 다임러트럭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닝, 대전기계공업에서 수입·판매한 18개 차종 1만3964대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아우디 A6 등 6509대는 스타트 모터 내구성 부족으로 균열이 발생할 위험이 발견됐다.
균열 틈으로 수분이 유입될 경우 합선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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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6./아시아뉴스통신 DB |
대상 차량은 모델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작된 A6 40, A4 35 등이다.
앞서 아우디는 지난 4일과 2월27일. A6에서 결함이 발생해 리콜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출고전 품질 관리에 미숙한 모습이다.
특히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알테온 등 4083대는 제조불량으로 연료공급호스 균열에 따른 연료 누유와 화재 가능성이 확인됐다.
한편 아우디 리콜 관련해 누리꾼들은 "명품 맞나", "아우디 사면 안될 듯", "국산차랑 다를것이 없다", "제 2의 BMW", "아우디가 리콜 웬 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