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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사랑의교회 한상만 담임목사.(사진제공=내포사랑의교회) |
•묵상말씀: 시편 119편
1. 교훈(선악에 대한 가르침):
시편 117편이 성경에 가장 짧은 장(章)이라면 시편 119편은 성경에서 가장 긴 장(章)입니다.
시편 119편 11편에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혹시라도 주께 죄지을까 주님의 법 마음속에 고이 간직합니다. (현대어성경)”
주님 앞에 혹시라도 죄를 지을까 두려운 마음, 이것이 신자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주님 말씀의 법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는 것이 선입니다.
2. 책망과 바르게 함(내 죄에 대한 깨달음과 회개):
시편 119편은 67, 71절에 성경은 우리에게 고난의 유익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고난이 유익인 이유는 나로 말미암아 주의 말씀과 주의 법으로 돌아가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고난 가운데 있습니까? 참 잘 되었습니다.
주의 말씀을 지키는 삶, 주의 명령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3. 의로 교육함(더 깊이 깨달은 내용이나 새롭게 깨달은 내용):
세상에 고난을 즐거워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분명한 것은 고난이 우리를 주의 말씀의 법으로 돌아가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의 말씀의 법으로 돌아가면 우리는 이와 같은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주님의 법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평안이 깃들고, 그들에게는 아무런 장애물이 없습니다. (시119:165 새번역성경)”
고난이 주의 말씀의 법으로 돌아가게 하고, 그리고 주의 말씀의 법으로 돌아가면 세상이 줄 수 없고 세상이 빼앗을 수 없는 하늘의 평안이 임합니다. 그래서 그 어떤 것도 거칠 것이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오늘 상황과 환경의 평안이 아닌 그 어떤 것에도 내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 하늘의 평안을 누리는 한 날이 되기 소망해 봅니다.
•적용하기
-내면적용: 시편 119편 기자처럼 혹시라도 죄지을까 하는 마음이 있게 하소서.
-실천적용: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평안을 빼앗기지 않기로 결단하게 하소서.
•기도하기
주님! 거칠 것이 없는 하늘의 평안 속에서 오늘을 살게 하소서.
•중보(도고) 기도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백신과 치료제가 속히 만들어지게 하소서.
-예배와 모임이 온전히 회복되게 하소서.
-다음 세대가 다른 세대가 되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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