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서초구청 내부에 있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유미선 기자 |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
서울시는 4일 마포구에 사는 80대 여성 환자가 숨지면서 관내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모두 8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7일 권태감 등 증상이 나타났고 19일 확진 판정을 받아 강북삼성병원에 입원했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4일 0시 기준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1천353명이며 이는 24시간 전보다 7명 늘어난 수치다.
신규 환자들은 해외접촉 관련 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1명, 기타 3명, 경로 확인 중 2명 등이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국내 현황은 지역사회에서 36명, 해외유입으로 2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3030명*(해외유입 164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2명으로 총 1만1811명(90.6%)이 격리해제 됐으며, 현재 936명이 격리 중이다. 누적 사망자는 283명(치명률 2.17%)이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ananewsen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