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 운영 모습.(사진제공=상주도서관)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윤보영)은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0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교육에 필요한 커리큘럼 및 콘텐츠, 교재, 코딩(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 전문 강사를 제공 받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 진행한다.
도서관 측은 어린이들이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교육을 통해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 신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보영 관장은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감성을 더해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는 따듯한 미래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k15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