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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랑구) |
[아시아뉴스통신=권미성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창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을 돕고자 '서울창업카페 상봉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옛 상봉2동주민센터 건물에 연면적 241.75㎡, 지상 2층~3층 규모로 조성된 '서울창업카페 상봉점'은 창업공통교육(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관련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예비창업자들의 창업모임을 위한 공간 대관 서비스, 홍보 디자인 지원, 초기 창업가들의 제품 촬영을 위한 촬영스튜디오 지원도 이뤄진다.
또한 오는 13일까지 (예비)초기창업자, 창업동아리(팀), 청년 창업가 등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1Day 특별강의도 실시한다. 강의는 사업계획서 작성(기초), 사업계획서 작성(심화), 창업트렌드 및 마인드셋, 지적재산권 전략(기초), 세무·재무 관리(기초) 등 으로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울창업카페 상봉점'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서울창업카페 상봉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예약해야 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서울창업카페 상봉점 운영을 통해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정보 교류공간으로는 좋은 거점이 생겼다"라며 "앞으로 중랑구는 창업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업상담(멘토링), 촬영스튜디오 제품촬영 및 공간지원 등은 예약 방문자들로 방문을 제한하며 대면 강의 시 투명 아크릴로 된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창업카페를 운영할 방침이다.
al37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