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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수해 현장 복구 지원활동 이어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20-08-13 15:07

육군 37사단·충북경찰청, 동이·군서면 수해현장서 각각 힘 보태
김재종 군수 등 옥천군청 직원, 동이면 수해현장 찾아 복구활동
13일 충북 향토부대인 육군 37사단(사단장 고창준.일어선 이 맨 앞 왼쪽) 장병들이 옥천군 동이면을 방문해 침수 가옥을 정리하고 있다. 고창준 사단장 오른쪽 노란상의는 김재종 옥천군수.(사진제공=옥천군청)

충북 옥천군은 용담댐 방류량 증가로 인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이면과 이원면 지역 등에 복구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김재종 옥천군수와 옥천군청 직원들은 이날 동이면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동참,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지역 지역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고창준 육군 37사단장과 군 장병 20명, 여성예비군 15명도 동이면 적하리 침수 가옥을 찾아 정리를 도왔다.
 
임용한 충북경찰청장과 경찰청 관계자 50명도 군서면 오동리 인삼밭에서 차광막, 볏짚 제거 등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옥천군은 수해복구 지원계획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옥천군 200명, 자원봉사단체 150명의 인력과 굴삭기, 덤프트럭, 살수차 등 복구장비 252대를 투입해 수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koom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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