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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경기도 시흥시 94번 확진자가 충북 충주지역을 방문해 방역당국이 접촉자 및 이동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2일 충주시에 따르면 시흥시 94번 확진자 A군(10대 미만)은 지난달 23일 일행 3명과 함께 승용차를 이용, 오전 11시47분에서 오후 12시10분 사이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하행선)를 방문했다.
이후 24일 기침과 콧물, 후각손실의 첫 증상을 보였고, 같은 달 31일 시흥시보건소 선별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군의 접촉자 및 이동 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 3218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