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이성문 연제구 구청장에게 적십자 봉사회 지구협의회에서 명예회장으로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적십자(왼쪽부터 연제구 이성문 구청장,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김태광 사무처장) |
[아시아뉴스통신=한창기 기자]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부산시 3개구(연제구, 영도구, 부산진구)의 구청장(이성문 연제구청장, 김철훈 영도구청장,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지구협의회 명예회장으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8일 오후 서은숙 부산진구 구청장에게 적십자 봉사회 지구협의회에서 명예회장으로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적십자 (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김태광 사무처장, 부산진구 서은숙 구청장) |
앞으로 각 지구협의회 명예회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개되는 봉사활동과 재난 발생시 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며, 이러한 활동의 원동력인 적십자 봉사회 활성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8일 오후 김철훈 영도구 구청장에게 적십자 봉사회 지구협의회에서 명예회장으로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적십자 (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황철호 부회장, 영도구 김철훈 구청장) |
서정의 부산적십자 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명예회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리며, 적십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더 따뜻하고 밝은 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적십자는 부산지역 총 16개 구ㆍ군에 적십자봉사회 지구협의회가 모두 결성돼 있으며, 행정동마다 적십자봉사회 봉사원들이 사회봉사활동 및 구호 등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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