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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민 와이프 누구? "스케줄도 식사도 아내 맘대로" 노예설 제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9-20 11:31

노유민 와이프 누구? "스케줄도 외출도 아내 맘대로" 노예설 제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NRG 출신 노유민과 그의 아내가 화제다.

지난 16일 채널A에서 방송된 '아이콘택트'에는 NRG 천명훈과 노유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천명훈은 "노유민 때문에 결혼하고 싶지 않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표현이 맞을지는 모르겠는데 약간 사육당한다. 나쁜 말로 하면 노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노예처럼 사는 게 뭐냐"는 질문에 "외출의 자유와 발언권, 선택권이 없다. 결혼 이후 사적인 만남도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결혼 후에는 함께 술자리한 기억도 없고, 만나더라도 아내와 동행한다고. 그는 "유민이처럼 살기는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노유민은 "결혼생활 정말 좋고 너무 행복하다. 결혼을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시 태어나도 아내랑 결혼할 거다. 저를 바로잡아줄 수 있는 사람은 와이프뿐이다"고 말했다. 

노유민은 "와이프가 해주는 대로 산다. 식사, 옷, 피부관리와 염색 모두 아내가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와이프가 짜준 스케줄에서 산다. 아내가 톡으로 아이 스케줄이나 방송 스케줄 일주일 치를 짠다. 저는 그 스케줄에 따를 뿐이다"고 말했다. 이날 출연한 아이콘택트에 대해서도 "와이프가 허락 안 해주면 제가 이 프로 못 나왔다"고 말했다. 

또 노유민은 "이 세상 하늘 아래 제 돈은 없다. 와이프 돈만 있다. 한 달 용돈은 3만 원이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함소원은 "나는 남편 용돈 한 달에 100만 원 준다. 용돈 깎아야겠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노유민은 "365일 중 364일 말을 잘 들으면 하루는 큰 선물이 온다. 결혼 전에 6개월 마다 바꾸던 핸드폰을 결혼 후엔 3년 만에 바꿨다. 핸드폰 너무 좋다"며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노유민 아내 이명천 씨는 6살 연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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