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 내린다는 한로, 전국 맑고 쌀쌀…아침 기온 10도 내외./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절기상 한로인 8일 전국이 맑고 쌀쌀한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5∼17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4.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1.5∼4.0m로 일겠다.
한편, 한로는 24절기 가운데 17번째 절기로 공기가 차츰 선선해짐에 따라 이슬(한로)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직전의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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