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형 마트 옥상으로 번지고 있다./사진출처=방송캡져 |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8일 어제 밤 늦은 11시7분 울산시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아르누보 주상복합 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은 건물 12층에서 발생해 강한 바람을 타고 위아래로 번지고 있으며 인근 대형마트 옥상으로 옮아붙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인명구조와 함께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울산 아르누보 화재에 현재 수백명의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는 상황이다. 불길은 1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불이 나자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수백 명이 긴급 대피한 상태다.
울산소방본부는 인근 소방서 소방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 수색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면서 네티즌들은 어디서 어떻게 불이 났는지에 초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어 안에 사람이 이작도 있다면 인명사고에 걱정이 앞선다고 하면서 인명사고가 없기를 바란다는 반응이다.
한편 울산소방본부는 인근 소방서 소방력(소방차 30대, 소방인력 100여명)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화재를 진압하면서 인명 수색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news06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