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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억새의 계절이기도 하다. 매년 이맘때 쯤이면 억새가 이삭을 부풀려 흰빛을 더해가고 들녘의 벼들은 시샘이라도 하듯 연일 고개를 떨구며 황금빛을 더해간다. 충북 괴산군 감물면에서 촬영./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koomlin@hanmail.net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20-10-10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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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억새의 계절이기도 하다. 매년 이맘때 쯤이면 억새가 이삭을 부풀려 흰빛을 더해가고 들녘의 벼들은 시샘이라도 하듯 연일 고개를 떨구며 황금빛을 더해간다. 충북 괴산군 감물면에서 촬영./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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