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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인 충북도자치연수원에서 보건당국 관계자가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청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8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0분쯤 상당구 거주 40대 A씨가 진단검사 결과 확진 통보(충북 180번)를 받았다.
지난 12일 브라질에서 입국한 A씨는 당일 1차 검사와 다음날인 13일 2차 검사에서 불확정 결과가 나왔다.
A씨는 입국 후 확진 통보 때까지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인 충북도 자치연수원에서 대기했다.
보건당국은 A씨를 청주의료원에 입원 조치하고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memo3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