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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향 '장르만코미디'서 "악녀는 싸가지 없고 매력 있어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10-24 20:48

첫 출격 '장르만 코미디' 다양한 장르로 웃음 잡았다(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이휘향이 화제다.

김준호가 실패 끝에 이휘향을 웃기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10월 24일 방송된 JTBC ‘장르만 코미디’에서는 악역의 교과서로 불리는 배우 이휘향이 특별 출연했다.

이날 코미디언들은 ‘태미라를 찾아라’ 코너를 통해 이휘향을 웃기기 위해 자존심을 건 참신한 개그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유세윤팀’ 코미디언들이 악녀연기에 도전하자 이휘향은 "악녀는 싸가지가 없고 매력이 있어야 한다"고 팁을 전수했다. 김미려는 오은영 박사로 분해 겨땀, 치아에 김붙이기 등으로 웃기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했다. 정주리는 눈썹분장으로 매력을 발산한 뒤 미꾸라지 같은 개그로 웃음을 안겼고 이휘향은 무장해제한 채 웃었다. 결국 ‘제2의 태미라’는 정주리에게 돌아갔다.

‘곽범팀’에서는 이휘향이 만취한 집주인으로 등장한 가운데 김준호, 곽범, 박영진 등이 콩트를 펼쳤다. 유세윤은 마스크 안에 마스크 분장으로 웃기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하지만 망치를 든 채 “너 자꾸 망치지 마라”라는 대사로 이휘향을 웃기는 데 성공했다. 김준호는 또 가발을 벗었고 머리를 찹쌀떡처럼 분장해 이휘향을 웃기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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