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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 녹즙아줌마, 두억시니 뜻은? "니 모가지 꺾고 싶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10-30 08:18

구미호뎐 녹즙아줌마, 두억시니 뜻은? "니 모가지 꺾고 싶다" (사진-구미호뎐 캡쳐)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구미호뎐'에 등장한 녹즙아줌마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에서는 의문의 녹즙 판매원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녹즙 판매원은 이동욱에게 "여기 두개의 문이 있어"라며 "한쪽은 동생, 한쪽은 여자 친구한테 가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동욱은 "나는 3번. 네 모가지를 꺽고 싶다"라고 말하며 녹즙 판매원의 정체를 알고자 했다.

그러자 녹즙 판매원은 "나는 이무기의 동업자 정도라고 말하지"라고 말하며 사라진 것.

두억시니는 모질고 악한 귀신의 하나로서, 다리가 있어야 할 곳에 팔이 있거나 손가락 속에 손가락이 있는 등 기괴하게 묘사된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ananewsen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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