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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필작가회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한국수필작가회(회장 김윤숭)가 한 해를 결산하는 동인지를 출간하고 기념식을 했다.
동인지 제34집 출판기념회는 13일 오후 2시 서울 남산자락에 있는 '문학의 집-서울'에서 회원 7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간소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회장 인사말, 축사, 출판 경과보고, 축가, 작품상 경과보고, 작품상 시상, 작품상 수필 낭송, 신간 출판 창작기금 수여, 신입회원 환영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출간한 동인지 제목은 '풍경이 흐르는 창가에서', 회원 200여명의 담담한 삶의 이야기가 오롯이 담긴 작품 152편을 실었다.
등단 15년 미만의 작가에게 수여 하는 '제9회 동인문학상'에는 김무웅 회원의 '굴뚝을 밀어 올리는 사람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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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동인문학상 수상자 김무웅 작가가 김윤승 한국수필작가회 회장으로부터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
김무웅 작가는 "이번 수상을 기회로 선후배님들의 가르침을 디딤돌 삼아 한층 용기를 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신간 출판 창작기금 수여자' 10명 중 참석자 5명에게 우선 각 30만원의 축하금이 전달됐다.
이는 수필집을 출판한 회원에게 1회에 한해 창작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수필의 저변 확대와 회원의 창작열을 독려하기 위해서다.
최원현 문인협회 부이사장은 축사에서 "우리 수필작가들도 더욱 문학성 있는 글을 쓰는 데 힘쓰자"고 말했다.
김윤숭 회장은 "뜻깊은 행사를 통해 회원간 문우의 정을 돈독히 함은 물론 앞으로의 작품활동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고로, '한국수필작가회'는 월간 한국수필을 통해 등단한 작가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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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출판 창작기금 수여자들이 김융숭 회장(맨 오른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수혜자는 모두 10명, 이날 5명만 참석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
chk15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