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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일양약품 불법 리베이트로 영업정지 3개월 처분받는 날 주가 11% 상승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12-11 20:28

일양약품 로고 캡쳐/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일양약품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1시 33분 기준 일양약품은 전날보다 11.71%(6900원) 오른 6만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일약약품은 악재에 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일양약품은 의약품 몬티딘정25밀리그램, 쿠쿠라툼시럽, 뮤스타캡슐200mg 등을 판매촉진 목적으로 2014년 3월 20일 의료인에게 현금 3600만원을 제공했다. 해당 품목과 함께 액티글리정15밀리그램의 처방유도 등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2016년 2월 의료인에게 현금 500만원을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품목 판매 업무정지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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