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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주 진해구청장과 류효상 진해기지사령관 간담회.(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최인주 진해구청장은 3일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에서 군-관 협력 상생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인주 구청장과 지난 1월 취임한 류효상 진해기지사령관이 만나 ‘창원愛살아요! 진해구 주소갖기 운동’ 홍보와 ‘군부대 소사 수원지 철책 이전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진해구는 2021년 시정목표인 플러스 성장의 원년 실현에 진해구 핵심 업무 목표인 ‘구민과 공감하는 행복 진해 체감도 향상으로 인구 19만5000명 달성’으로 진해구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군부대 기숙사와 해군아파트 주민등록 현황을 파악해, 공실 외 미 전입자에 대한 전입신고를 독려하고 전입신고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찾아가는 전입신고 버스 운행’과 함께 진해구와 창원시에서 추진하는 전입신고 혜택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또한 군-관 협력으로 웅동수원지 관광명소 시범사업을 위해 소사수원지 철책이전에 대해 지난 연말에 1차 실무자 회의에 이어 ‘철책 외각 경계용 도로개설’과 ‘짧은 개방시기’에 대한 의견을 협의했다.
최인주 구청장은 “웅동수원지 개방으로 관광명소를 개발해 구민의 행복체감도를 올리고 전입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2021년 인구 19만5000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