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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호, 'RIDE' 발매 강렬하고 거친 하드록 서머송 예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1-08-12 11:22

(사진제공=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가호(Gaho)가 거친 하드록 서머송으로 컴백한다.

가호가 12일 오후 6시 싱글 ‘RIDE’를 발표한다.

올해 첫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인 가호는 20대 청년들이 느끼는 감정과 모습들을 담아낼 예정이며, 정규 앨범에 앞서 선보이는 두 번째 싱글 ‘RIDE’는 리드 싱글 ‘Rush Hour’와는 상반된 거친 느낌이 가득 담긴 하드록 장르의 곡이다.

‘RIDE’는 R&B 성향의 멜로디에 하드록 사운드를 편곡한 곡으로, 두 장르가 조화를 이룬 부분에서 그동안 가호가 선보였던 음악과는 다른 차별화된 음악성을 담아냈다.

이번 싱글에는 가호 특유의 묵직한 보이스를 비롯해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보컬 테크닉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기타 리프를 비롯해 거칠고 강렬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뤄 가호 만의 또 다른 서머송을 완성해냈다.

가사에는 솔직하고 당당한 사랑 고백을 담아냈다. 사랑에 대한 거침없는 감정 표현이 락킹한 사운드와 어우러져 직진남이 누군가를 향해 고백하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앞서 이번 싱글 ‘RIDE’ 작업기 영상을 티저로 선보인 가호는 이색적인 홍보로 주목을 받았다. 영상에는 멜로디 작업부터 곡을 작업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다양한 일들을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풀어내 또 다른 재미를 더했다.

가호는 지난 5월 정규 앨범에 앞서 발표한 첫 번째 리드 싱글 ‘Rush Hour’로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이 강한 팝 사운드를 선보였다. 가사에는 청춘들의 풋풋하고 설레는 썸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공감을 얻었고, 가호 특유의 청량한 보컬과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데뷔 전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OST와 샤이니 정규 6집의 수록곡 ‘I Say’의 작곡가로 이름을 알린 가호는 지난해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차세대 OST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가호는 12일 오후 6시 신곡 ‘RIDE’를 발표한 뒤 오는 29일 오후 6시 ‘Ride Out’이라는 타이틀로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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