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포트럭)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공연·음반 전문 레이블 포트럭 주식회사가 크로스오버 4인조 그룹 레떼아모르의 최신 화보 및 근황 인터뷰로 가득 채운 잡지 ‘블렌디드(BLEND.ed)’ 4호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호는 멤버들이 각자 스튜디오에서 리모컨 버튼을 직접 눌러서 촬영한 셀프 포트레이트 화보로 구성해 의미가 더욱 깊다. 하얀 백그라운드 앞에서 혼자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고, 표정을 짓는 동안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모습들이 자연스럽게 드러나게 됐다.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캐주얼한 남친룩의 레떼아모르 네 멤버들은 스스로가 포착한 화보 속에서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와 상반되는 꾸밈없는 청년의 매력을 발산한다. 연말에 촬영한 화보인 만큼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연출한 레떼아모르 특유의 유쾌한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
화보에 이어서 ’Good Bye 2021’ 콘셉트로 진행된 인터뷰는 지난 한 해의 활동을 뒤돌아보는 레떼아모르 멤버들의 회고로 가득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 하이라이트로 꼽는 순간, 고마운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에서부터 상황별 추천곡 플레이리스트와 2022년에 소망하는 Wish List까지 연말 특집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더불어 어디에서도 털어놓지 않은 지난 가을 휴식기의 근황과 휴대폰 속에 꽁꽁 숨겨두었던 미공개 사진들까지 공개해 팬들에겐 반가운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발간되는 블렌디드 4호는 위버스를 통해 5일 오전 11시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12일 오전 10시 59분에 최종 마감할 예정이며, 잡지 발송은 24일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레떼아모르(Letteamor)’는 국가대표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청량한 음색과 뛰어난 테크닉의 테너 김민석, 사랑을 속삭이는 듯한 달콤 보컬리스트 김성식, 낭만을 노래하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4인조 그룹으로 JTBC ‘팬텀싱어 시즌 3’에서 결성됐다.
첫 번째 미니앨범 ‘Wish’를 발매한 후 대중들에게 크로스오버 음악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지난 12월 29부터 31일까지 3일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Great Adios 2021 with Letteamor’ 연말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