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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영유아 놀이공간, 육아 부모들의 힐링공간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에서 누려보세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승희기자 송고시간 2022-01-05 10:38

서울시 관악구청 IC./(사진제공=서울시관악구청)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관악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운영 중인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이 화제다.
구는 저출산 시대 아이를 키우는 육아 부모들이 모여 육아 관련 지식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아이와 함께 마음 편히 방문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2019년 첫 개소한 난향점을 시작으로 대학동점, 낙성대점, 보라매점 그리고 지난해 관악가족행복센터 2층에 개소한 신사점까지 현재 총 5개소의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을 설치하여 운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 개소 예정인 은천점까지 총 6개소를 거점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에 지친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온라인)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아이랑 자유놀이공간을 1회당 1가정만 이용할 수 있는 사전예약제로 개방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을 제공,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 운영이 4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더욱 많은 주민들이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놀이교구 다양화 등 환경개선을 위해 올해 예산을 전년 대비 1,500만 원 증액, 총 5,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5개 지점이 위치한 동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신사점 다문화가족 특화 ▲난향점 예비부모 특화 ▲대학동점 영유아부모 특화 ▲낙성대점 맞벌이 가정 특화 등 지점별 이용대상을 특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개소 예정인 ▲은천점은 초등 저학년 특화 지점으로 운영된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빈틈없이 채워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아이랑’ 게시판을 확인 후 참여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 총 6개소 설치를 완료하여 구민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거점형 영유아 놀이공간, 육아부모 소통공간을 제공해 아동과 가족이 행복한 관악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sweat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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