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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어도어)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스케줄이 취소됐다.
소속사 어도어는 "뉴진스는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 예정이었으나, 미국 현지 전산 시스템 오작동으로 대규모 항공편 지연 및 취소가 발생해 예정된 일정에 귀국이 불가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1월 13일 예정된 KBS '뮤직뱅크' 및 팬 사인회에 부득이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팬 사인회와 관련해서는 추후 판매처 별도 공지를 통해 상세 내용을 안내해 드리겠다. 현지에서도 최대한 스케줄에 참여하기 위해 대체 항공편을 알아보았으나, 항공 대란의 여파가 커 안타깝게도 참여가 어렵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1월 13일 뉴진스의 '뮤직뱅크' 무대 및 팬 사인회를 기다려 주신 많은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당사는 아티스트가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2일 첫 번째 싱글 앨범 'OMG'를 발매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