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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스타트업 자문단 본격 운영으로 선순환 창업환경 조성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신희영기자 송고시간 2023-03-11 00:00

서귀포시, 스타트업 자문단 본격 운영으로 선순환 창업환경 조성./사진제공=서귀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신희영 기자] 서귀포시 스타트업 생태계의 질을 한 차원 더 높이기 위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9일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에서 20명의 스타트업 자문단(단장 오경수)을 위촉하고, 자문위원들의 앞선 경험을 바탕으로 초기 창업가들의 도전을 옥석으로 만들기 위한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스타트업 기업의 자문역할뿐만 아니라, 우수기업 또는 유망기업을 서귀포시로 유치하고
 
- 투자기관과의 연계 활동 등을 통해 기업의 창업 성공과 나아가 청년 취업,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도 정비 방향 등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좋은 일자리 확보 조건의 하나로 우수 스타트업 육성임을 지목하고, 새롭게 도전을 시작하는 창업가들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였고
 
위촉식에 이어진 자문단과 기업 간 Open Meet Up 행사를 통해서는 창업과 기업 경영 등의 다양한 분야의 자문과 정보교류가 이루어지면서
 
창업․성장․재도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선순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걸음을 함께 시작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9년부터 창업지원시설인 스타트업베이를 개소하여 2022년까지 스타트업 172개 사를 육성하였으며, 보다 많은 창업공간을 제공하고자 올해에는 서귀포시 혁신도시에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를 추가 조성하여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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