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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스타 게임으로 지휘 중인 관람객.(사진제공=차의과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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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가든 게임으로 꽃꽂이를 하는 관람객.(사진제공=차의과대학교제공) |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차 의과학대학교는 경기도 주최의 제26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에 참가하여 고령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기능성 게임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550여 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차 의과학대는 포천시청, 경기콘텐츠진흥원, 알쥐비메이커스와 함께 고령자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게임을 전시했다.
차 의과학대에서 개발한 '88가든'과 '88스타'는 각각 팔과 손을 인식하는 립모션 센서와 움직임과 동작을 감지하는 키넥트 센서를 기반으로 하여, 고령자의 주의력, 집중력, 시각운동협응능력을 유지하고 시지각운동능력, 판단력, 순발력 등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차 의과학대는 이들 게임을 포천시 관내 치매안심마을에 보급하며 고령자 치매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창업보육센터장과 책임연구자는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개발한 기능성 게임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창업 인큐베이팅과 헬스케어 기능성게임, 디지털치료제 관련 교육에 힘쓸 것을 밝혔다.
차 의과학대는 포천지역 사회문제를 기능성 콘텐츠로 해결하는 헬스케어 융합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며,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사회 적응을 돕는 '컬처노크아파트'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23년 광주 에이스페어에도 참가하여 관람객과 해외 바이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nolbups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