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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문석·김현·박해철 예비후보, 진보당 예비후보와 야권단일화 합의….‘눈길’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24-03-21 06:44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야권후보 단일화 정책협약 합의

제22대 총선승리와 대한민국과 안산시 발전 위해 손을 맞잡다.
 
20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진보당 정세경 예비후보와 야권후보 단일화에 합의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제22대 총선승리를 위해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시(갑·을·병) 양문석, 김현, 박해철 국회의원 예비후보(후보자 이름은 갑·을·병 순)가 발 빠른 행보를 보이며, 안산시 진보당의 국회의원 예비후보들과 20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야권후보 단일화 정책협약에 합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안산시 갑·을·병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자들의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전 11시 안산시(병) 지역구 박해철 예비후보와 진보당 정세경 예비후보가, 오후 1시 30분 안산시(을) 지역구 김현 예비후보와 진보당 이경자 예비후보, 오후 4시 안산시(갑) 지역구 양문석 예비후보와 진보당 김도현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국민의 뜻이 온전히 담긴 정치개혁과 더 나은 국민의 삶과 민생 개혁을 위해 정책연대와 야권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20일 오후 김현 선거 사무실에서 윤석열 정권 폭정 심판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김현 –진보당 이경자 야권후보가 단일화 정책 협약식을 열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이날 야권단일화 합의는 안산시 (갑·을·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안산시 (갑·을·병) 진보당의 예비후보들이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지난 2월 21일 합의한 민주·개혁·진보연합의 정신에 따라 윤석열 심판 민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안산시 (갑·을·병)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단일화했다.
 
이들의 합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안산의 숙원사업인‘4.16 생명 안전 공원’▶반월/시화산단 노동자들의 투표 시간 보장 대책 등을 실현할 방안 등을 추진하기 위해 일상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20일 오후 제22대 더불어민주당 양문석,진보당 김도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야권단일화에 합의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또 진보당의 예비후보는 제2회 주민대회 추진위에서 주민 투표로 결정한 ‘7개의 주민 정책 제안’을 이번 총선에서 안산시 더불어민주당에 출사표를 던진 (갑·을·병) 예비후보의 공약으로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들 두 당의 예비후보들은 제22대 총선 이후에도 일상적인 정책연대와 협력을 통해 안산지역 주민에게 힘이 되는 지역 정치를 만들어 나가고, 노동 의제 관련 정례적 협의 등 안산시가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진보당 정세경 예비후보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야권후보 단일화 정책 협약식을 열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끝으로 청년주거비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시행 중인 청년주거비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 임대주택을 대폭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고 서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안산시(갑·을·병) 야권 단일 예비 후보자는 “제22대 국회의원 반드시 당선되어,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폭주에 제동을 걸고, 노조법 2조·3조 재개정 등 거부권에 가로막힌 법안을 재추진해 대한민국 국회가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민생을 지키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20일 안산시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이 진보당 예비후보들과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야권후보 단일화 정책협약에 합의한 후 승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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