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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이성권 부산 사하구갑 후보 "빠른 재개발, 교통혁명"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서인수기자 송고시간 2024-03-21 08:51



 
이성권 국민의힘 부산 사하구갑 후보.(사진=서인수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이성권 국민의힘 부산 사하구갑 후보는 20일 아시아뉴스통신 등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과 합동 인터뷰를 통해 주요 공약과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Q. 사하구갑 주민들의 반응은?
A. 두 개가 섞여 있어요. 두 가지가 섞여 있다는 건 뭔가 하면은 도대체 이성권이라는 인물이 경제부시장을 했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어떤 인물인지 얼굴 한번 못 봤다. 얼굴 보고 싶은데 이렇게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있고 그 다음에 제가 직접 얼굴을 보여드리고 대화도 해보고 명함을 드리면 보통 인간은 아니구나. 그러니까 저의 경력들을 보면 단순하게 부산시에서 경제부시장을 하면서 시정을 펼친 것뿐만 아니고 국정에 다양한 경험이 있다 보니까 한번 일 한번 맡겨보면 우리 사업을 발전할 수 있겠구나. 그런 판단까지 이어지는 분들 이게 섞여 있고. 저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분들과 그리고 기대치를 상당히 높게 가지는 분들이 스펙트럼이 다양한 그런 상황이 지금 우리 사업부의 유권자의 현실이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사하구갑 출마 이유는?
A. 일단 이렇게 가다가는 부산이 무너진다라는 위기의식이 왔습니다. 그 말은 뭔가 하면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보면 서울을 중심으로 한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이 인구 절반 이상을 다 가져가 버렸고 기업들은 70% 그리고 또 해외에서 들어오는 기업들이나 자본들이 다 서울에만 몰려 있고 지방은 소멸의 시대로 가고 있는데 이 상태가 대한민국이 생존할 수 있느냐 생각하는 사람은 없거든요. 비슷하게 우리 부산이 유사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해운대에 가보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고급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고 기장을 중심으로 해서 온갖 호텔과 또 컨벤션 시설 놀이시설 관광과 관련된 인프라가 들어섰습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동부산이 부산의 중심이 되어버리는 일각의 어떤 사람은 해운대 시의 부산구라고 표현할 정도로 이렇게 구와 광역이 역전돼 있는 이런 상황이 지금 부산이 지속이 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 부산이 소멸된다 저는 그렇게 보거든요. 그러면 방법이 뭐냐, 동부산의 발전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대신에 양날개를 펼쳐야 되는 거죠. 한쪽 날개는 이미 날개를 폈으니까 이제 서부산에 날개를 펼쳐야 될 시대가 왔다. 그럼 그 중심을 어디로 할 거냐 저는 개인적으로 사업부가 될 수 있다고 판단을 해서 그 각오로 소명의식을 가지고 사하구에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를 하게 됐습니다.

Q. 사하구 재개발 문제는?
A. 그게 일단은 재개발 문제는 딱 두 가지로 보면 될 것 같아요. 첫 번째 너무 오래 걸린다 그러니까 보통 부산 지역의 재개발과 관련된 혹은 재건축과 관련된 구역들이 엄청나게 많아요. 근데 다들 이게 보면 15년에서 20년 시간이 오래 걸림으로 인해서 거기에 엄청난 손실을 초래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그리고 빨리 하는 게 중요하고요.

그다음에 비리 문제가 생기면 그래서 주민들 간에 갈등이 생겨서 조합이 있고 비대위가 형성되고 치료받고 싸우는 이 두 가지 문제를 풀어야 되는 그것을 풀기 위해서 제가 생각했던 방식이 있는데 지금 서울시에서 하고 있는 신속 통합 기획이라는 방식으로 각종 심의가 단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들을 통합해가지고 심의할 수 있는 절차를 단축시키는 이 제도를 제가 부산에 박형민 시장님하고 상의해가지고 빨리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 두 번째로는 재개발 재건축을 주민의 이해에 맞게 해야 되는데 은 관은 관료주의에 좀 빠져 있습니다.

주민들의 그런 시급한 마음 답답한 마음을 이해를 못해요. 그러다 보니까 이 재개발 재건축 관련된 신청이 들어오면 세화 검토하는 데 세분화 내화 그걸 없애기 위해서 제가 생각하는 거는 부산시 그리고 사업 부처하고 재개발 재건축을 추진하는 추진 주체들하고 정기적인 간담회 정례화시키는 걸 하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주민의 목소리가 관에 빨리 전달이 되게 되고 그 관은 내 일처럼 봐줄 수 있게 됩니다. 두 번째 아까 문제 비리 문제 이런 것들은 사실은 부산시가 재개발 재건축과 관련해서 종합 감사를 정기적으로 하도록 하는 걸 제가 검토를 할 그렇게 되면 조합 자체 그리고 추진위원회 자체가 깨끗하고 투명하게 운영이 되어서 그 안에 자기 재산권을 맡겨놓고 있는 맡겨놓고 있는 조합원의 입장 주민의 입장에서는 그 불안감을 해소하는 해법을 찾겠다.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이 전국에 아무도 없을 겁니다. 

Q. 사하구갑 유권자에게 한마디
A. 사하갑의 유권자 여러분들에게 꼭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것은 사하갑은 소멸되느냐 아니면 그야말로 새로운 도시로 다시 혁명적인 변화를 하느냐에 갈림길에 있습니다. 저처럼 국정의 다양한 경험, 또 시정에서의 경험을 가지고 힘 있는 여당의 후보, 저를 뽑아주시면 틀림없이 여기는 사람이 모이고 돈이 모여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변신할 수 있다라는 것을 꼭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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