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8일 일요일
뉴스홈 정치
홍영표 후보, 인천시교육감에 부평구 갈산동 일반계열 고등학교 신설 요청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4-03-22 10:41

부평구 갈산동 내 16~18세 인구 742명(2023년말), 일반계열고등학교 부재로 학습권 제약
홍영표 후보, “갈산동에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적용되면 관내 전입인구 폭증 예상... 선제적으로 고등학교 설립해 갈산 청소년들의 학습권 보장해야”
홍영표 국회의원 후보(인천 부평구을, 새로운미래)/사진제공=홍영표 국회의원 후보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21일, 홍영표 국회의원 후보(인천 부평구을, 새로운미래)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에게 부평구 갈산동에 일반계열 고등학교 신설을 요청했다.
 
홍영표 후보는 도성훈 교육감에 발송한 공문에서 갈산동에 13~15세(대략 중학생) 인구 647명, 16~18세(대략 고등학생) 인구 742명이 거주(2023년 12월 기준)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갈산동 관내에는 일반계열고등학교가 부재해 많은 학생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항의했다.
 
그러면서 홍영표 후보는 “향후 고등학교로 진학할 중학생 현황을 고려하고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의 시행에 따라 갈산동 적용 시 폭증할 전입인구 전망을 고려할 때 선제적으로 고등학교를 설립해 갈산 청소년들의 학습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갈산동 일반계열고등학교 신설을 공식 요청했다.

yanghb1117@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