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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개혁신당 안산시(병) 이혜숙 후보 선거사무실 대형 현수막 훼손…. 경찰조사 나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24-03-24 15:55

24일 오전 10시40분쯤 개혁신당 안산(병) 이혜숙 후보의 사무소 외벽에 내 걸린 홍보용 대형 현수막(14*21m)을 누군가 훼손한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한 이 후보 측의 신고를 접수한 안산 단원 경찰서가 정확한 수사를 위해 것으로 전해졌다.사진은 이 후보의 선거사무실 외벽에 내걸린 현수막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사진제공=이혜숙 선거사무실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오는 4월10일 치러질 제22대 총선에 경기 안산시(병)에 출마하는 개혁신당 이혜숙 국회의원 후보자의 선거 홍보용 대형 현수막(14*21m)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오전 10시40분쯤 개혁신당 안산(병) 이혜숙 후보의 사무소 외벽에 내 걸린 홍보용 대형 현수막을 누군가 훼손한것 같다는 의혹을 주장한 이 후보 측의 신고를 접수한 안산 단원 경찰서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에 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 후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이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뒤쫓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 후보 측은 “안산에서 4·10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의 얼굴과 선거 슬로건이 담긴 현수막이 훼손되는 사건으로 안산시(병) 선거구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혜숙, 민주당 박해철, 국민의힘 김명연 후보의 3파전으로 어긋난 지지자들의 돌출행동인지 경쟁당에 대한 잘못된 정치 테러인지 경찰의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23일까지 개혁신당 안산(병) 이혜숙 후보의 사무소 외벽에 내 걸린 홍보용 대형 현수막이 멀정하게 부착된 모습.사진제공=이혜숙 후보 사무실

이 후보는 안산시(병)에 출마한 유일한 여성 후보로 “기존 거대 양당의 독과점 체제를 견제하는 동시에 재도약 안산, 르네상스 안산을 위해 민생정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마 선언한 바 있다.
 
이 후보 측은 “현수막 훼손은 단순범죄가 아니라 민주주의를 훼손한 중대범죄이며, 정치적 테러로까지 이어질지 우려된다”라며 경찰에 빠른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경찰은 선거용 현수막이 특정인으로부터 훼손된 사실로 드러나면“용의자를 재물손괴 또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받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sinyouc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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