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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훈련 중 숨진 부사관에 "최고 예우로 후속조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세나기자 송고시간 2024-03-29 00:20

신원식 국방부 장관./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세나 기자]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훈련 중 숨진 부사관을 추모했다.

신 장과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해군 고속정 훈련 중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했다."라며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단장(斷腸)의 아픔으로 고통받고 계신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아울러 전우를 잃은 해군 장병들에게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적었다.

이어 "최고의 예우로서 후속조치를 진행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해온 고인의 노고를 기억하겠다. 또 관계기관의 조사를 통해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다시는 불행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거듭 고인의 안타까운 희생을 애도하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7일 오후 1시 50분께 동해상에서 사격훈련 중이던 해군 1함대사령부 소속 부사관 A씨가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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