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코리아)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하퍼스 바자'에서 전 피겨스케이트선수인 김연아와 함께한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화보다. 컬러풀한 정물, 흐드러지게 핀 꽃과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에서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다. 블랙 드레스는 도자기처럼 맑고 고아한 피부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청초함과 우아함 속에서도 본연의 카리스마도 잃지 않은 모습.
디올 파인주얼리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김연아는 아티스틱 디렉터인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이 꽃의 여왕인 장미에 대한 찬사를 담아 제작한 ‘브아 드 로즈’ 컬렉션을 착용했다. 이를 완벽하게 소화한 ‘퀸연아’의 아름다움 역시 시선을 사로잡을 것.
김연아의 더 많은 화보 컷과 영상은 '하퍼스 바자' 4월호와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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