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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이선영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이선영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복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식이 다 끝나고 나니 과정 과정이 행복했을 따름이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사실 다른 사람들 결혼식에서 너무 울어서 많이 울 줄 알았는데 오히려 정말 많이 웃었던 것 같다. 전해주신 축복 덕에 정말 빈틈 없이 행복한 시간이었다. 참, 최대한 모든 분들을 챙기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그래도 미처 소식을 전하지 못한 분들이 계시더라. 나중에라도 꼭 인사드리고 소식 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직접 발걸음해 주신 분들께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아직 회신 못한 따뜻한 마음들이 많은데, 여행 다녀와서 차근차근 모두 인사드리겠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선영은 지난 2017년 MBC에 입사해 '정치인싸', 'MBC 뉴스투데이'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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