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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국가산단 보상상담소 운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정현기자 송고시간 2024-05-04 11:49

지난달 25일부터 봉암출장소에 개소
지역 주민에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제공
공사 “공정한 사업추진을 위해 힘쓸 것”
세종도시교통공사 홈페이지 캡쳐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와 LH(이하 사업시행자)는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토지 등 소유자, 이해관계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매주 목요일 보상상담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시행자는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구역 인근 연서면 봉암출장소(세종시 연서면 당산로 291)에 ‘국가산단 보상상담소’ 운영하며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상담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오후 5시 봉암출장소 1층 도화실에서 시행자 측 보상담당 직원이 직접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별도 예약 없이 당일 운영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보상상담소는 주민 궁금증 해소의 장은 물론 의견 제출창구로도 활용되며, 제출된 의견은 ‘생계지원대책TF’를 통해 적극 검토 및 안내될 예정이다.
 
현재 격월로 운영 중인 ‘생계지원대책TF’는 사업의 진행상황, 보상절차, 원주민의 궁금증 해소 등 사업시행에 따른 원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세종시, 세종도시교통사, LH가 공동으로 운영 중인 협의체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보상상담소를 통해 주민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공정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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