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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광주FC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광주가 대전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광주FC는 지난 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2024 K리그1 경기를 치렀다.
광주는 이희균, 이건희, 문민서, 정호연, 박태준, 김한길, 김진호, 안영규, 변준수, 두현석, 김경민이 선발로 나섰다.
대전은 송창석, 공민현, 김인균, 주세종, 이준규, 신상은, 배서준, 안톤, 김현우, 이정택, 이창근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14분 대전의 프리킥 상황 주세종의 크로스를 김현우가 헤더로 연결했고 안톤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대전이 0-1 리드를 잡았다.
전반 38분 수비가 머리로 걷어낸 공을 박태준이 발리로 연결했지만 옆으로 벗어났다.
후반 6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가브리엘이 중앙으로 내줬고 엄지성의 헤더를 골키퍼가 막았으나 이희균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1-1 동점이 됐다.
후반 18분 골키퍼의 킥미스가 나왔고 공민현이 골키퍼 바로 앞에서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34분 정지용의 패스를 받은 엄지성이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41분 가브리엘의 크로스를 허율이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광주가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2-1로 광주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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