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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미켈란젤로 아동병원과 ‘아이 바른 성장 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광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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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미켈란젤로 아동병원과 ‘아이 바른 성장 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광주시) |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1일 미켈란젤로 아동병원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이 바른 성장 지원사업’의 확대를 목표로 하며, 두 기관은 영유아 검진과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울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육아종합지원센터 추천서를 지참한 가정은 비급여 진료비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지원이 기대된다.
협약 체결 전 양 기관은 차담회를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원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센터 관계자는 “15개 유관 기관과 협력해 아이 바른 성장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 바른 성장 지원사업’은 발달 지연 및 장애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위한 사업으로,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특화사업이다.
이 사업은 아동 전체 연령을 대상으로 4가지 발달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 및 개입을 실시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nolbups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