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전경./사진제공=평택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평택시가 2023년과 2024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주관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A, B, C 세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평택시는 인구 50만 명 이상이 속하는 A그룹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자전거 정책의 지속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평택시는 이번 수상에서 받은 시상금으로 자전거 유지관리와 이용 환경 개선에 사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평택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으로 시민들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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