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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이장상임위원회, 새로운 도약 시작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준상기자 송고시간 2025-01-22 13:14


[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
 
청양군 이장상임위원회, 새로운 도약 시작/사진제공=청양군청

청양군 이장연합회는 지난 20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상임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이장상임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더불어 임원진 선출이 진행됐다.
 
이날 상임위원회는 무기명 투표로 이장연합회장을 선출했으며, 정산면 역촌1리의 노문선 이장이 최다 득표로 청양군 이장연합회장으로 당선됐다. 부회장은 이해철(장평면 협의회장), 안갑영(화성면 협의회장), 감사는 방호경(목면 협의회장), 유대조(비봉면 협의회장)가 각각 선출됐다. 또한, 노문선 신임 회장의 지명으로 김유현(대치면 총무)이 사무국장을 맡게 됐다.
 
윤경호 전 청양군 이장연합회장은 “청양군 이장연합회장으로서 이장님들의 화합과 청양군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며 “신임 회장님을 비롯한 상임위원들이 청양의 미래를 위해 열정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장으로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노문선연합회장은 “그동안 연합회를 헌신적으로 이끌어주신 윤경호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신임 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마을 대표 봉사자로서 청양군의 발전과 이장님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 이장연합회는 군내 10개 읍·면 183개리 이장들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군정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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