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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사진=천안시 |
천안시는 저소득층이 근로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올해 33개 자활사업에 64억 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청년외식프랜차이즈 사업단, 작업복세탁소 등 7개 자활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근로 취약계층 3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활근로사업단 15개를 운영해 복지 일자리를 확충하고, 천안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직업 상담·교육과 취업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근로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외식프랜차이즈 자활사업단을 육성해 청년들의 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자활사업의 전문화·고급화를 추진해 사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방침이다.
백석농공단지 내에는 근로자 작업복세탁소를 신규 운영해 세탁 관련 자격 취득 지원 등 전문적인 복지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저소득계층의 취업 능력 배양을 위해 자활기금을 활용한 자격증 취득 수당, 자활성공지원금, 자활기업 육성을 위한 임대보증금 지원과 기능 보강 사업도 추진한다.
근로 중인 수급자와 차상위 가구의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해 26억 원을 투입해 총 1,700명에게 자산형성통장 가입을 지원하고,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국민취업제도 대상자 발굴을 확대하는 등 복지·고용 연계 통합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창수 복지정책과장은 “자활 참여 시민의 특성을 고려한 복지 일자리를 확충하고, 자산 형성 지원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박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