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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의 국무위원 탄핵 예고에 대해 "적극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이 마은혁을 임명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국무위원 전원을 일괄탄핵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다. 유례없는 산불로 많은 인명피해가 나고 수많은 피해 주민들이 대피소에서 날밤을 지새우고 있는데 도대체 제정신이냐."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대한민국 정부의 국무위원으로서 대한민국을 붕괴시키려는 세력에 적극 맞서겠다. 국민과 힘을 합쳐 끝까지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