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관계자는 “갑작스런 비보에 교직원 모두가 충격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며“서원학원 정상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신 분인데 고인의 뜻을 펼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게 돼 너무나 안타깝다”며 학교 분위기를 전했다.
서원학원(서원대학교)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서원학원은 최고의 예우로 고인을 기릴 것"이라고 전했다.
또 “생전 서원학원을 가족처럼 사랑한 고인의 뜻을 받들어 서원학원이 명문사학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