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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아시아뉴스통신DB |
국민대학교 전자정보통신대학 컴퓨터공학부 학생들이 '제7회 금융정보보호 공모전'에서 논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민대에 따르면 컴퓨터공학부에 재학중인 박영록, 손진우, 김종운, 설복귀, 이지혜, 장영아, 장영화 학생이 이번 공모전에서 '멀티채널을 이용한 일회용 가상 키패드 연구'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논문은 컴퓨터공학부 윤명근 교수의 지도 아래 캡스톤디자인 졸업프로젝트로서 공동 연구를 진행한 것으로, 사용자가 키보드로 입력하는 비밀정보가 해커에게 유출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PC와 스마트폰을 동시에 활용하여 멀티채널 기반의 가상 키패드를 생성하는 보안기술을 제안한다.
실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것이며, 기존의 보안솔루션들로는 막기 어려웠던 입력정보 유출 문제를 사전에 차단해 사이버 세상의 보안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보이스 피싱 등의 현존하는 금융거래에서의 불법행위를 근절할 수 있는 보안 사고에 대한 새로운 대응 기술을 제안하며 이번 수상이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국민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지원 제한이 없어 대학생 및 전문분야 종사하는 일반인도 참여했으며, 총 33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더욱더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7회 금융정보보호 공모전은 지난 7월 금융보안연구원이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연구원, 금융정보보호협의회는 금융보안포럼, 한국정보보호학회와 함께, 금융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2009년에 열린 제 4회 금융부문 정보보호 공모전에서도 국민대학교 재학생들이 우수논문부분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