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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예당, 내달 7~9일 팝 뮤지컬 '롤리폴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석민기자 송고시간 2012-11-30 09:39

"콘서트보다 신나고 드라마보다 재미있다"
 공연사진. (사진제공=안산문화예술의전당)

 올해 1월 초연돼 복고풍 쥬크박스 뮤지컬로 인기를 모았던 팝 뮤지컬 '우리들의 청춘 롤리폴리'가 오는 12월7일부터 9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인숙) 해돋이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뮤지컬 롤리폴리'는 2011년 뮤직비디오를 바탕으로 새롭게 창작된 뮤지컬이다.


 70-80년대 여고시절 친구들의 끈끈했던 우정과 순수했던 사랑, 그리고 학창시절을 지나 현재를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진솔한 모습을 그린 '뮤지컬 롤리폴리'는 관객들에게 옛 추억을 선사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할 것이다.


◆ 박해미, 심혜진, 유열, 박준규, 박휘순, 김세아 등 최고의 스타 '총 출동'
- 부활의 김태원 음악감독이 선사하는 80년대 올드 팝의 향연!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의 대모 박해미, 언제나 진솔한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심혜진이 출연해 추억의 한 페이지를 연기한다.


 또 부드러운 목소리 맑은 미소의 소유자 가수 유열, 진실된 카리스마 배우 박준규, 영화 드라마를 넘어 뮤지컬 무대에 진출한 만능엔터테이너 개그맨 박휘순까지 공연예술 전반에 걸쳐 최고의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처음으로 뮤지컬 음악감독을 맡아 뮤직넘버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예정으로 'Eye of the tiger', 'Nowhere fast', 'Thriller', 'She's gone', 'It's Raining Man'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팝송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조용필의 '정', 부활의 '생각이나', 김민기의 '아침이슬' 등 국내최고 가요들이 조화를 이루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더불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디스코, 허슬 등의 복고댄스가 접목되어 더욱 경쾌하고 신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공연은 7일 오후 8시, 8일 오후 3시와 7시, 9일 오후 3시 등 총 4회 열릴 예정이며, 관람료는 R석이 8만원, S석이 6만원(전석1만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나 전화 1544-1555, 080-481-4000 또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ansanart.com)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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