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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군민 송년콘서트’로 올해 마무리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박춘배기자 송고시간 2012-12-07 15:54

심수봉 출연,퓨전국악팀과 클래식 펼쳐져
 전남 완도군은  31일 올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다가오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2012 완도군민 송년콘서트’를 완도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콘서트에는 대한민국 1세대 여성 싱어송라이터이자 대표 국민가수인 심수봉씨가 출연하여 그때 그 사람, 사랑밖에 난 몰라, 비나리, 백만송이 장미 등 명곡들을 선사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퓨전음악을 시도해 전국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대표 퓨전국악팀 ‘플라워’와 광주 전남지역 통기타 가수 장광산, 주권기의 무대가 펼쳐지며 도내 성악과 교수진들의 어느 멋진날 등 클래식 공연도 진행된다.
 
 아울러 완도의 멋과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장면을 공연장에서 라이브로 그림을 그리는 퍼포먼스 드로잉쇼도 펼쳐지는 등 아주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송년콘서트 입장권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입장권 예매처인 완도 문화예술의전당, 군청농협출장소, 산림조합, 제일신협에서 예매가 시작되며 관람료는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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