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에는 인천적십자병원, 동인천길병원, 힘찬병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설치 관리방법과 병원 및 의원 정보 효율적 수집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병원정보 전송 프로그램(HIT)은 해당 병원에서의 질병과 외상 등의 진료가능여부, 응급장비 사용 및 수술 가능 유무 등의 응급실 정보를 119종합방재센터(응급의료팀)와의 정보 전송 공유를 통해 실시간 정보 확인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현재 HIT는 인천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등 병원 17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HIT는 기존부터 시스템 운영이 정착된 대형 병원외에도 응급실이 운영 중인 병원과의 신속한 정보 공유를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며 시스템이 정착되게 되면 병원 정보의 실시간 제공으로 환자 중증를 분류해 이송병원 선정의 정확도를 높일수 있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