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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 실종 여성 수사중인 경찰, 추가 단서 확보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3-07-14 21:52

사고 당일 먼저 현장에 있던 BMW차량에서 혈흔과 여성 추정 머리카락 발견
 지난 5월27일 집중호우가 내리던 오후 8시쯤 경남 진주시 남해고속도로 24번 나들목 문산IC 부근에서 발생한 모닝차량 여성운전자 실종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추가 단서를 확보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현장에 먼저 있던 BMW 차량을 압수수색해 정밀 감식한 결과, 차량 내부에서 혈흔과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머리카락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발견된 머리카락과 혈흔 등을 국과수로 보내 실종된 여성 운전자의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감식을 의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BMW 차량 운전자가 실종 여성과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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